바쁜 아빠의 육아에 대한 단상
바쁜 아빠의 육아에 대한 단상 해마다 비슷한 시기에 반복되는 바쁜 회사일....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가고~ 새싹이 파릇파릇 올라오는 이 시기에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봄이 언제 이렇게 가까이에 왔는지도 느끼지 못하고... 감기와 함께 봄을 맞이 했네요. 지금은 아랫지방 출장중입니다. 다음달이면 장기 파견근무를 아랫지방으로 와야 하는데...휴~ 한숨부터 나오는군요.^^ 8살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습니다. 학교에서 있었던 일, 아이의 생각, 아이의 고민... 하루하루 깨어 있는 아이의 얼굴보는 것도 힘이 듭니다.^^;; 14개월 아들녀석은 아침잠이 없어 일찍 깨어 아빠의 얼굴을 실컷 보기는 합니다..ㅋ 대신 아빠가 잠든 모습이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4. 3. 2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