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는 아빠가 안쓰러운 딸, 감동한 아빠
다이어트하는 아빠가 안쓰러운 딸, 감동한 아빠 결혼후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 뱃살때문에... 이번에 큰맘 먹고 뱃살을 빼겠노라고 다짐한 아빠입니다. 계획을 거창하게 세운것도 아니고.... 우선 식습관부터 바로잡자고 생각했습지요~^^; 아침, 저녁으로 닭가슴살을 비롯한 두부, 단호박등등을 먹습니다. 처음엔 도저히 입맛에 맞지 않아~ 힘들었었는데... 이젠 어느정도 익숙해 진것 같아요.ㅋ 커피는 출근후 딱 한잔... 하루종일 텀블러 가득 냉녹차를 채워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습니다. 어제도 조금은 이른시각, 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딸아이가 마중을 나와 있더라구요. 퇴근길에 지친것도 있고, 살짝~ 배고픔에 허기도 지고... 농담삼아 아이엄마더러 맛있는것 해달라 그랬더니~하는말~~ "단호박 맛있게..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6. 1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