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이 아빠와 하루를 지내보니....
엄마없이 아빠와 하루를 지내보니.... 예고없이 갑자기 세상과 마주한 둘째~ 그 바람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의 병원생활, 둘째의 병원생활....우스갯소리로...이제 어느정도 익숙해 질만하니... 한주의 시작, 7살 딸의 유치원 등,하원때문에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네요. 유치원은 빠질수 없다며...무슨일이 있어도 꼭 등원해야한다는 딸... 지난주 금요일은 어찌어찌~ 꼬득여 하루를 쉬었습니다만... 이제 더이상 유치원을 빠지는 일은 없다며, 한사코 등원을 하겠다는 딸 때문에... 아침 출근시각을 잠시 늦추고...퇴근시간은 조금 당겼네요. 엄마가 집에 있을때는 알지 못했던...느끼지 못했던 것들~ 엄마의 빈자리가 이리도 클줄은 몰랐습니다.^^; 아침에 아이 깨우고~ 식사 준비하고...빠진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2. 1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