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먹는 7살 딸, 안쓰럽고 웃음이 나는 이유~!
이빠진 7살 딸의 옥수수 먹는 법, 왜 웃음이 나지? 밤새 비가 내려서인지 차분한 금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낮에 비가 조금 내리는듯 하더니...다행히 퇴근길에는 비가 그쳤었거든요. 밤새 비가 내릴꺼라는 예보가 맞았네요.ㅋㅋㅋ^^;; 창밖으로 보이는 안개 자욱한 풍경이 마음을 참 차분하게 하는것 같아요. 어제는, 매주 목요일이면 으례~ 찾아오는 옆 아파트의 장날이였습니다. 낮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였는지...저녁 늦게까지 장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니...아빠를 마중나온 엄마와 아이들~~ 아빠가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7살 딸아이가 아빠 손을 잡고 끌고간 곳은 장터의 분식집이였습니다. 장날이면 항상 빠지지 않고 사먹는것이 바로~ 닭꼬치거든요.^^ 닭꼬치 하나에 급 행복해진 7살 딸..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5. 10. 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