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이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이것~!
9살 딸이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이것~! 오늘은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더니...지금 이시간까지도 안개가 걷히지 않고 있군요. 어제 저녁 부산에서 급히 집으로 올라왔습니다. 게다가 날씨까지 이러니 더 피곤한것 같아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하느라 정신없는 시간에... 부시시한 눈 비비며 억지로 잠에서 깨어 아이들 얼굴을 봤습니다. 4일만에 마주한 아이들~ 9살 딸아이는 베시시 웃으며 무릎위에 앉는군요, 무거운데...ㅋㅋㅋ 딸아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아들녀석도 누나에게 질세라 아빠 무릎을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습니다만, 부시시한 눈으로 아이들 체온을 느낄 수 있었어요.ㅋ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에 가고, 아이엄마도 아르바이트를 위해 집을 나서니... 집이 조용합니다. 그래도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5. 10. 1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