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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내리는 첫눈! 반가움과 걱정이 교차합니다.

일상다반사/주저리 주저리

by 은벼리파파 2010. 12. 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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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눈이 올꺼라는 예보를 접하고 설마 했는데...
아침 출근길...역시나 더군요.

(사진은 아이폰으로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점심식사하러 사무실을 나서는 순간...펑펑(?) 내리는 눈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사무실이 조금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 반가움도 잠시...걱정이 앞섰습니다.
나중에 퇴근은 어쩌지? 업체미팅은???
이런저런 걱정을 하며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니...눈은 어느새 그쳤네요.
눈이 내릴때 회사사람들은 여기저기 전화하기 바빴습니다.ㅋ
그런데...여기 말곤 눈이 오는 곳이 없다는 거예요~ (여기는 주례동입니다.)
그럼 그렇지! 하고 생각하곤 점심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두둥~
지금 글 올리고 있는 순간..창밖을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그칠것 같지는 않네요.
아이엄마에게서 눈이 온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아무래도 부산은 눈이 오면 교통대란이 자주 일어나는 곳이라 걱정이 되었나 봅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부산시내를 거닐던 사람들은 난리가 났을테지요.
사무실 창밖으로 보이는 광경은 참 이쁜데...
업체미팅은 어쩌죠? 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제발...오지 말라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군요~ㅋ)

눈이 그치지 않으면 멀고 먼 퇴근길을 차없이 대중통을 이용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현재 시각 1시 50분...
이런~ 눈이 어느새 그쳐 버렸네요. 업체미팅 가야겠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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