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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식사시간에도 2분이면 뚝딱~! 마법같은 실리콘 찜기

리뷰

by 은벼리파파 2012. 9. 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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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식사시간에도 2분면 뚝딱~! 마법같은 실리콘 찜기

 

9월 첫날부터 괜시리 마음만 바빴습니다.

부산으로의 출장, 그리고 가족모임....어느새 9월도 이틀이나 지나버렸네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의 첫주...힘차게들 시작하셨지요?...

 

아이엄마의 입덧이 조금 완화(?)되면서 부터 식사시간때마다 조금 더 분주해 지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여전히 주방은 엄마의 차지지만...주말에는 아빠의 차지가 되어 버린지 오래 되었네요.^^;

그리고 주중 평일에는 엄마와 6살딸, 둘이서만 식사를 하는 시간이 많은지라...

어쩔수 없이 냉장고로 직행하는 밥들이 있습니다.

그런 냉동밥들은 주로~ 볶음밥을 해먹거나 혹은 경상도식 김치국밥(?)을 해서 해결을 하곤 하지요.ㅋㅋ

아니면 전자레인지로 데워서갓지은 따뜻한 밥으로 먹기도 하구요.^^

밥을 데우거나 냉동제품을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을때는 간편하기는 한데...

조금 불편한 점들이 있어요.

랩이나 기타~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꼼꼼히 감싸줘야 한다는것과,

데우고 난 후 전자렌지에서 꺼낼때는 손이 데이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걱정들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 제품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실리만 실리콘 용품이 아닌가 싶어요.

인터넷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보게된 실리만 실리콘 용품들... 

그리고 운좋게도 위드블로그 리뷰어로 선정이 되었습니다.ㅋ

사각찜기는 아주 요긴하게 쓰일것 같아 탐이 나더라구요.^^

실리콘 젓가락은 그 재질때문에 6살 딸이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은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유식턱받이는 엄마뱃속에 있는 둘째를 위해 고이~ 보관해 놨다가 사용하면 되겠다 싶었지요.^^

 

실리만 로고가 새겨진 택배박스....

랜덤으로 발송된 연두색의 실리콘 젓가락과...핑크색으로 주문한 이유식 턱받이...

그리고 역시나 랜덤으로 온~ 오렌지색 사각찜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오렌제색의 사각찜기는 그리 크지 않고~ 적당한 사이즈더군요.

사각찜기를 활용한 요리가 안내되어 있는 조그만 책자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실리콘 제품이여서~ 촉감이 부들부들~~ㅋㅋ

사각찜기의 덮개를 펼쳐보니...마치~ 아기 변기같다는 생각도 들고...ㅋ

양쪽 덮개는 교차되어 덮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전자렌지를 사용할때 수분의 증발을 막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사각찜기의 바닥에는 오돌오돌 받침대가 있습니다.

이것 또한 수분으로 인한 내용물의 흐물거림(?)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ㅋㅋ

 

실리만 실리콘 사각찜기를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뒤~

가장 많이 사용할것 같은~ 찬밥 데우기 부터 먼저 해봤어요.

냉장고에서 그릇째 보관중이던 찬밥을 덜어 실리콘 사각찜기에 넣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덮개를 잘 덮은뒤~ 전자렌지로 딱~ 2분만 돌려 주었습니다.

전자렌지의 신호음이 울리고...

사각찜기를 맨손으로 잡아보니...뜨겁다기보다는 약간은 따뜻한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그리고 덮개를 양쪽으로 펼치니...김이 모락모락~ 갓지은 밥처럼 따뜻하더라구요.

수분도 날아가지 않고~ 그리고 랩으로 싸서 데울때와는 다르게...수분이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찬밥을 데울때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어요.ㅋ

오늘부터는 매일아침 딱~ 한번만 밥을 지어놓으면 하루끼니는 걱정없을듯 합니다.^^;;

6살 딸과~ 초보아빠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만두....

주로 구워먹거나~ 만둣국을 끓여서 먹는데요.

찜기를 이용한 찐만두는 귀찮아서 잘 안해 먹는 경우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ㅋ

그런데 요즘에는 다이어트(?) 때문에 군만두도 잘 해먹지를 못해요~

아이엄마의 매서운 눈초리 때문에....ㅋㅋ

사각실리콘 찜기를 이용하여 냉동만두를 넣고 찐만두를 해봤습니다.

요건 전자렌지로 3분이면 ok~

물도 필요하지 않고~ 오로지 냉동만두만 넣어서 돌렸어요.

덮개를 잘 덮고...3분동안 전자렌지에 돌리면~ 쫀즉쫀득한 만두가 완성됩니다.^^

물한방울 넣지 않고 돌려서 인지...만두피 끝쪽이 조금 딱딱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만두자체는 튀긴 만두인것 마냥~ 촉촉하면서도 바삭거리는 맛이였어요.^^

다음에는 물을 조금 넣고 돌려봐야겠어요...ㅋㅋ

 

일반 냉동만두 12개가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한번의 간식으로 딱 적당한 양이 아닐까 싶어요.ㅋ

전자렌지에서 나온 사각찜기를 놓고~ 엄마, 아빠, 6살 딸이 둘러앉아 금새~ 해치운 만두...ㅋ

만두를 다 먹고 바닥을 살펴보니....

수분과 함께 만두에서 나온 기름이 둥둥~~~

기름이 많은 음식을 먹을때 사용하면 기름이 어느정도 제거가 되니~ 더없이 좋을것 같은 느낌입니다.ㅋ

곧있으면 추석이 다가옵니다.

명절이면 음식하랴~ 손님들 맞으랴~ 정신이 없는 주부님들...

요 실리콘 찜기 하나면~ 명절음식도 문제없이 척척 할수 있을것 가은 느낌이네요.^^

 

실리콘 찜기 만큼이나 기대를 했던 것이 젓가락입니다.

에디슨 젓가락을 사용한 지 꽤 오래되었고...

이젠 가끔씩~ 에디슨 젓가락이 아닌 일반 젓가락을 사용하고 싶어 하는 6살 딸이 정말 좋아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젓가락을 보자 마자~ 6살 딸이 제일 좋아한것도 사실입니다.ㅋㅋㅋ

실리콘 제품이라~ 음식을집어 올리때 미끄럽지가 않을것 같아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할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생각보다 젓가락의 길이가 길더라구요.

그리고 무게도 쬐끔~ 나가는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요리할때 쓰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 미끄러운 면종류의 음식을 먹을때도 그만인것 같아요.ㅋ

 

▲ 기름기 많은 삼겹살을 먹을때도 그만이구요..ㅋ

6살 딸아이가 사용하기엔 길이가 길어서 조금 불편한 감이 있네요.

그래도 미끄러 지지 않으니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길이의 아동용 젓가락이 있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

 

곧 다가올 추석때...실리콘 젓가락을 이용해서 튀김을 해봐야 겠어요.ㅋ

경상도가 고향인지라~ 명절이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튀김인데...

그리고 튀김이 제일 많은 시간이 필요한것도 같고...ㅋ

아주 요긴하게 쓰일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모래로부터 만들어진 친환경 실리콘, 실리만의 신제품...

미끄러지지 않는 편리한 젓가락,

찜요리를 간단하게 만들어주는 실리만 사각찜기,

물세철도 쉽고, 열탕소독도 가능한 위생적인 이유식 턱받이~

턱받이는 정식으로(?) 사용해보지 않아서 리뷰에서 제외했습니다.

(리뷰는 아니여도 에피소드는 있는데...연이어 포스팅 해야겠습니다.ㅋㅋ)

 

젓가락과 사각찜기는 주방에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듯 합니다.

매일매일 냉장고로 직행하는 찬밥을 해결해 주는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제품이 아닌가 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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