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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중인 아이들을 위한 씹히는 맛이 즐거운 소고기 로제 숏파스타~!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2. 1. 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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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중인 아이들을 위한 씹히는 맛이 즐거운 소고기 로제 숏파스타~!

 

코로나19로 예전의 겨울방학 기분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입니다.

중학생인 딸아이는 지난 12월 말에 방학을 했고,

초등학생인 아들은 다음주 월요일이 종업식이네요.^^

 

이사계획도 있고, 아이들 방학도 했고...

이번 겨울은 바쁘기도 하면서 뒤숭숭할 것 같습니다.

 

기분도 전활할겸, 조금 새로운 파스타를 만들어 봤어요.

 

숏파스타 중, 리가토니를 사용하려 했는데...

대형마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들더라고요.

리가토니 대신 펜네를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재료 : 숏파스타 (팬네), 시판용 로제 소스, 다진 소고기, 다진 마늘, 편 마늘, 양송이버섯

올리브유, 소금, 후추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제 소스만 구입하게 됩니다.

그냥 토마토소스보다는 로제 소스가 더 부드러워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먼저 마늘과 양송이버섯을 썰어 준비해 주세요.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 준비하고, 양송이버섯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숏파스타를 삶아주는데요.

끓는 물에 소금 한 꼬집 넣고, 약 11분간 삶아주세요.

팬네 포장지 겉면에 11분 ~ 13분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파스타가 삶아지는 동안,

본격적으로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가장 먼저,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간 마늘과 편 마늘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을 볶다가 간 소고기를 넣어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이때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어주세요.

 

소고기가 익으면, 마지막으로 양송이버섯을 넣어 볶아줍니다.

 

버섯이 살짝 익으면 시판용 로제 소스를 넣어주세요.

숏파스타는 소스가 넉넉해야 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소스는 넉넉히 만들어 뒀다가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활용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소스를 만드는 동안, 파스타가 다 삶아졌습니다.

파스타 삶은 면수를 소스에 조금 넣어 한번 더 끓여줍니다.

 

파스타는 건져내고, 올리브유로 한번 버무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소스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파슬리 가루가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파스타를 그릇에 담고, 소스를 넉넉하게 올려 냅니다.

파스타의 삶는 시간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호에 따라 삶은 정도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이 들것만 따로 담아냈어요.

면이 아닌 숏파스타를 본 아이들~ 숏파스타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리가토니를 사용했으면 훨씬 근사 했을 텐데...

다음에는 온라인으로 주문해야겠습니다.

 

팬네와 양송이버섯을 콕 집어 한입에 넣으니,

소고기의 씹히는 식감과 로제 소스가 어우러져 입안이 즐겁습니다.

 

아이 엄마와 저는 커다란 그릇에 한 번에 담아내고,

앞접시에 덜어 먹었어요.

 

소스가 넉넉하니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거기에 씹히는 소고기가 입안을 더 즐겁게 합니다.

 

홈파티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은 한 끼 식사입니다.ㅋ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한 주말 한끼 식사~

씹히는 맛이 즐거운 소고기 로제 숏파스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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