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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체험여행~ 말랑말랑 아이들이 즐거워 한 젤 양초 만들기 체험~!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7. 11. 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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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체험여행~ 말랑말랑 아이들이 즐거워 한 젤 양초 만들기 체험~!

 

지난 포스팅에 이어 대관령 체험여행의 마지막 여정~

젤 양초 만들기를 포스팅할가 합니다.

피자 만들기도 즐거워 했지만...젤 양초 만들기를 더 재미있어 했던것 같아요.

각자 하나씩~ 직접 선택하여 만들었으니 더 애정이 가겠지요.^^

 

 

피자만들기 체험을 끝내고...

직접 만든 피자가 화덕에서 구워지는 동안 진행된 젤 양초 만들기~

원래는 젤 양초 1개, 수제비누 1개였어요...

그런데 아이가 둘이다 보니 젤 양초 2개를 만드는것으로 진행했습니다.^^

아이가 한명이라면 체험세트를 구매하셔서 고루고루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젤 양초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위의 바구니에는 여러개의 유리컵이 담겨져 있습니다.

양초심지와 바다물고기 모형이 들어 있었어요.^^

마음에 드는것으로 하나씩 골라 젤 양초만들기 체험을 시작합니다.

 

 

먼저 유리컵 속에든 장식물을 빼고...

마음에 드는 색상의 색돌을 유리컵의 1/3가량 채웁니다.

역시 5살 아들녀석의 핑크부터 시작하는군요.ㅋㅋㅋ

 

 

색돌을 다 채우고 나면...

선생님께서 젤 왁스를 녹여 심지를 가운데 놓고 젤을 부어줍니다.

녹인 젤왁스는 뜨거우므로 손이 데이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

 

 

젤 왁스를 한꺼번에 다 붓지 않고...

2/3가량 붓고 물고기와 플라스틱 수정을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킵니다.

이대에도 미리 부어놓은 젤 왁스가 뜨거우므로 핀셋을 이용해 고정해 주세요.

원하는 위치에 꾸욱 눌러 가라앉도록 넣어주는것이 포인트예요.^^

 

 

장식품들이 원하는 위치에 놓여졌으면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젤 왁스를 부어 줍니다.

 

 

너무 간단하죠?

간단하긴 하지만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에 아이들의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젤 양초를 만드는 동안 화덕에 들어간 피자가 완성되었어요.

피자를 먹는 동안 젤 양초 굳히기에 들어갑니다.ㅋㅋㅋ

 

여유롭게 직접 만든 피자를 먹고 나니...

젤 양초가 어느새 굳어 있네요.^^

완성된 젤 양초가 더 멋스럽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조촐한 파티를 하면서 양초에 불을 붙여야 겠습니다.

아마 분위기가 끝내 줄것 같아요.ㅋ

 

 

체험 선생님께서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보시더니...

수제 비누를 하나씩 선물해 주시네요.^^

딸아이는 무당벌레 모양을... 아들녀석은 하늘색 양모양의 비누를 선택했습니다.

다음에 방문할때에는 수제비누 만들기를 해봐야 겠어요.^^

 

젤 양초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짧은 강원도 가족여행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대관령 체험여행 체험장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모습이더라구요.

올림픽이 시작되기전에 깔끔하고 완벽하게 마무리가 되어야할텐데 말이죠~^^;;

 

5살 아들녀석은 집에 오는 내내 차안에서 젤 양초를 손에서 놓지 않았어요.

그 바람에 젤 양초 위쪽에 손으로 콕콕 찌른 상처가 가득하네요.ㅋ

 

아주 짧았던 강원도 1박2일 가족여행~

원했던 양떼를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기지는 못했습니다만...

대관령 체험여행 덕분에 여행의 대미를 아주 근사하게 상식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여행~ 아이들과 함께라면 대관령 체험여행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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