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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두가 만족했던 강원도여행 투와이호텔 조식 후기~!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7. 11. 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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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두가 만족했던 강원도여행 투와이호텔 조식 후기~!

 

이젠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라고 해야겠어요.

아직 거리에는 낙엽이 뒹구는데...체감으로 느껴지는 날씨는 겨울입니다.

한겨울에는 얼마나 더 추우려고...ㅠ.ㅠ

 

지난주에 강원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비록 짧은 기간이였지만 알차게 보내고 온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숙소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엄마는 실내가 훈훈하지 않아 조금 불평이 있긴 했는데...

아침 조식은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가족여행을 계획할때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 바로 조식입니다.

이번에도 많은 이용자들의 후기를 천천히 읽어보고 결정했어요.

 

조식포함 패키지로 예약을 했으나, 아이들은 조식을 별도로 계산을 해야하는 상황이였습니다.

허나 50% 할인 쿠폰을 주셔서 아이들도 저렴하게 조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위 사진은 투와이호텔에서 가져왔습니다.^^;;

 

투와이호텔 1층에 위치한 브런치 & 펍인데요.

레스토랑 이름은 FIRST FLOOR 입니다.

 

투숙한 첫날, 무제한 생맥주를 즐기던 곳이지도 하지요.

무제한 생맥주 쿠폰을 가지고 카운터에 제시하면 별도의 안내없이 생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직접 맥주를 따르고 자리에 앉아 마시는 시스템이더라구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짭쪼롭한 프리즐과자도 무제한으로 제공됩니다.

은벼리네는 아이들을 위해서 안주를 시켰어요.

새우튀김인데...껍질째 통으로 튀겨 식감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ㅠ.ㅠ

내장도 그대로 있어서 살짝 비린맛이~~~ㅋ

그래도 분위기 하나만큼은 좋더라구요.^^

 

날씨만 춥지 않았으면 바닷가를 배경삼아 야외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었는데...살짝 아쉬웠습니다.

 

다음날에는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변신합니다.ㅋ

조식은 반드시 쿠폰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조식이 미리 예약되지 않으셨으면, 하루 전날 레스토랑 카운터에 직접 결제를 하고 쿠폰을 받으셔야 해요.

아마 일반 뷔페식이 아니여서 그런듯 했습니다.

 

 

아침의 레스토랑 풍경입니다.

레스토랑 한켠에 소박하게 차려진 샐러드바입니다.

음료수와 샐러드, 그리고 빵과 과일이 준비되어 있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근사한 조식이 나왔습니다.

 

 

스테이크 한조각과 볶음밥, 그리고 스크램블...

소세지와 채소구이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이 한접시만으로도 훌륭한데...작은 샐러드바까지 있으니...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른들과 아이들 접시 모양이 달라요~

음식의 양도 조금 다른것 같군요.

어쨌거나 아이들도 입맛에 맞는지 아주 잘 먹더라구요.

 

 

식사 후에는 아포카토 무료쿠폰을 제시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먹어도 되는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고 해서 숙소에서 아이들과 여유있게 즐겼지요.^^

아무래도 에스프레소가 들어가 있다보니... 아이들은 먹다 말고 쓰다를 연발하며 안먹더라구요.

모두 아빠의 차지가 되었습니다.ㅋㅋㅋ

 

짧은 여행이였지만 아주 만족스러웠던 강원도여행~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함께 여유있게 맛있게 즐긴 아침식사때문이 아니였을까 싶어요.ㅋ

 

한번 이용한 사람들이라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투와이호텔의 조식~

은벼리네 가족 역시 만족했던 아침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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