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기름때 가득한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을 이것으로 문질렀더니...

 

가을이 갑자기 찾아온 느낌입니다.

아직 가을맞이 준비도 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

그래도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숨이 막히고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운 여름보다는 좋습니다.ㅋ

 

아이엄마가 부재일때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 간식거리며, 식사를 준비하고...

설거지까지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평소 같으면 그냥 눈에 보이는 것들만 깨끗하게 설거지를 하고 마는데,

어제는 유독 압력밥솥이 눈에 거슬리더라구요.

스테인레스 재질인데...예전에 스케인레스 주전자를 새것처럼 만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ㅋ

 

 

그때 이후 압력밥솥도 시도를 해봤었어요.

그런데 압력밥솥 부속품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더이상 시도하지 못하고 방치해 두었었습니다.

그랬더니 주방용품 특유의 기름때가 점점 많아지는가 싶더니...

왠만한 주방세제로는 지워지지도 않더라구요.

 

 

워낙에 오래된 압력밥솥이기도 하거니와...

압력밥솥 특유의 모양때문에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기도 힘이 듭니다.

밥 지을때 분출되는 수증기와 바로 옆에서 조리할때의 온갖 기름과 음식물이 튀면서

스테인레스 압력밥솥에는 기름때가 덕지덕지 앉아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본 정보를 따라해봤어요.

 

마법의 가루 베이킹소다와 감자만 있으면 OK~

반신반의 하며 따라해 봤습니다.ㅋㅋㅋ

워낙에 오래 방치된 기름때가 만족스럽게 지워지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때 그때 세척방법으로 활용하면 스테인레스 주방용품 관리가 한결 쉬워질것 같더라구요.^^

 

 

먼저 사용전 후 모습입니다.

완벽하게 지워지지는 않습니다만...

아니~ 팔이 떨어져 나갈정도로 열심히 빡빡 문지르면 완벅하게 지워질지도 모르겠군요.ㅋㅋ

어쨌든 눈에 띄게 깨끗해진 모습입니다.

 

 

베이킹소다와 싹난 감자만 있으면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을 깨끗한 모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광택도 되찾을 수 있어요.^^

 

먼저 베이킹소다를 넓은 그릇에 부어주고...

감자를 반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잘린 감자의 단면에 베이킹 소다를 듬뿍 묻혀 기름때 가득한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에 대고 빡빡 문질러 주세요.

 

 

감자의 전분기와 베이킹소다의 콜라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효과~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기름때가 지워지는것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압력밭솥의 겉면에 덕지덕지 붙은 기름때와의 한바탕 전쟁을 치른 느낌입니다. ㅠ.ㅠ

 

 

감자로 기름때 부분을 열심히 문지르고 나면...

감자단면의 베이킹 소다는 온데간데 없고, 검은 기름때가 감자에 묻어나는 걸 볼 수 있어요.

 

 

부드러운 감자로 기름때를 제거하니 스테인레스 용품에 스크래치를 발생시킬 일도 없는듯 합니다.

은벼리파파가 세척한 압력밥솥은 그동안 많은 고초(?)를 겪은터라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많지만요.ㅋㅋㅋ

감자와 베이킹소다로 열심히 문지르고 닦은 후에는...

물로 깨끗하게 헹궈 냅니다.

이때 감자 전분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주방세제를 이용해 한번더 닦아주시는것도 좋아요.^^

 

 

우선 넓은 면만 감자와 베이킹소다로 닦아봤어요.

워낙에 오래된 기름때는 개끗하게 제거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리고 감자가 닿지 않은 좁은면도 기름때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만,

그래도 눈에 띄게 깨끗해진걸 볼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전후 사진을 비교하면 확실히 표가 나는것 같아요.

 

 

마음 같아선 에전처럼 큰 냄비에 베이킹소다 한스푼 물에 풀어 펄펄 끓이고 싶습니다만...

압력밥솥을 통째로 넣을만한 큰 냄비도 없고, 부속품이 떨어져 나갈까봐 살짝 걱정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조그만 스테인레스 제품은 베이킹소다 한스푼 넣고 펄펄 끓이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감자와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여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을 그때그때 세척하면

늘~ 광이 나는 주방용품으로 관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못다한 압력밥솥 기름때 제거도 매일매일 조금씩 해봐야 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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