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봄비 내리는 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집에서 만든 게살계란탕~!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수요일입니다.

촉촉이란 단어보다는 조금 더 세차게 내리는 봄비인데 마땅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이제 완연한 봄임을 알려주는 비인것 같아요.

아래지방에는 벚꽃이 만개했는데...이번비로 벚꽃엔딩이 당겨질까 조금 아쉽긴 하네요.ㅋ

 

춥지도 따스하지도 않은 딱 그런 날씨~

그래도 비가 내리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한끼 식사로도 좋은 게살계란탕을 준비해 봤어요.

게살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녀석이 엄지척을 했던 음식이기도 합니다.ㅋ

 

재료 : 게맛살 또는 크리미, 계란, 쪽파, 김가루, 참기름, 소금, 후추가루, 설탕 조금, 전분가루, 다시마멸치 육수

 

 

먼저 다시마 멸치 육수를 끓여주세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 게맛살은 쭉쭉~ 찢어 준비합니다.

계란은 소금과 설탕을 아주 조금 넣고 잘 풀어 준비해 주세요.

 

 

쪽파는 잘게 썰어 준비해 주시고,

김가루는 집에 있는 조미김을 이용했어요.

위생팩에 넣고 마구마구 비틀어 주시면 아주 쉽게 김가루가 완성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팩은 건져내어 주시고...

찢어서 준비해 놓은 게맛살을 먼저 넣어주세요.

다시 끓어 오를때 살살 저으며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소금이 싫으신분은 간장으로 간을 맞추셔도 됩니다.^^;;

 

간을 맞추고, 다시 한소끔 끓어 오를때 전분을 적당량 물에 풀어 넣어주세요.

계란탕은 조금 걸쭉(?)해야 맛이 나더라구요.ㅋ

 

 

마지막으로 미리 썰어놓은 쪽파를 넣고, 후추가루를 적당량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내고, 참기름 두르고 김가루 얹으면 완성이예요.

고소한 향이 집안 가득 퍼집니다.

아이들도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주방으로 모이네요.ㅋ

 

 

아들녀석에겐 손잡이가 있는 면기에 게살계란탕을 담아 내었습니다.

어찌나 잘 먹던지요.

 

 

호로록 호로록~ 목넘김이 좋은 게살계란탕입니다.

한끼 식사도로 아주 좋은것 같아요.

 

 

중국음식점에서나 보던 게살계란탕~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음식에 능하신 주부들이라면 더 쉽게 맛있게 만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수요일~~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땐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게살계란탕 어떠신가요?

 

화사일만 아니면 오늘 점심은 게살계란탕인데...아쉽군요.ㅋ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