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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도심 속 작은 힐링이 되는 곳~ 청라중앙호수공원 음악분수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5. 9. 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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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도심 속 작은 힐링이 되는 곳~ 청라중앙호수공원 음악분수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는 듯~ 매미 울음소리는 여전히 요란하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함마저 느껴지는 9월의 첫날입니다.

다음주부터 난방이 공급된다는 아파트단지 내의 안내문구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하게 합니다.^^

 

늦여름에 가족이 함께 작은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인듯 합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내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

호수공원 주변으로 많은 것들이 조성되어 있꼬, 또 조성중입니다.

음악당도 건립된다고 하니 기대가 크네요.^^

 

해가 늬엿늬엿 넘어가는 시각...

여유롭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들과 함께 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더라구요.

지역주민들만 아는 곳이여서...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습니다.

 

 

중앙호수공원 음악분수 관람석에서 바라본 모습은 참 이색적입니다.

아직 공사중인 곳도 많습니다만...

고층 빌딩에서 뿜어내는 불빛이 근사하거든요.^^

 

음악분수는 매일 밤 8시 30분 부터 9시까지 30분간 운영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으로 연장하여 운영하는듯 합니다.

기상이 좋지 않을때는 운영하지 않겠지요?...^^;;

 

 공연 시각이 되니 안내방송과 함께 호수 중앙의 음악분수의 불및이 들어옵니다.

간단한 안내 멘트와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홍보멘트도 잊지 않는군요.ㅋ

 

 

공연 시작 전, 몽환적인 조명 불빛과 물안개 효과가 설레이게 만듭니다.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분수쇼가 시작됩니다.

음악은 팝송을 비롯하여 클래식, 영화음악까지 아주 다양한것 같더군요.

다만~ 가요나 동요가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습니다.^^

 

 

계단식의 관람석 외에도 분수 바로앞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관람석에서 바라볼때 그 공간으로 인해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만...

버젓이 있는 공간이니 다른 관람객을 탓할 순 없지요. ㅡ,.ㅜ

다만, 공연도중 아이들과 함께 불빛을 내며 자전거, 전동차, 인라인등을 타는 행위는 자제해 줬으면 좋겠더라구요.ㅋ

 

음악분수의 백미는 음악의 클라이막스와 더불어 힘차게 솟구쳐 오르는 중앙분수가 아닐까 합니다.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분수~

솟구쳐 오르는 물줄기를 보고 있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니까요.^^

 

음악분수는 역동적이라 사진으로 다 보여드리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몇몇 장면을 간추려 봤습니다.

 

 

한곡한곡 연주할때 마다 사람들의 탄성과 환호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이들의 환호성도 들리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겨울왕국] 주제곡이 나왔기 때문이지요.ㅋㅋㅋ

 

모든 곡에 중앙분수가 솟구쳐 오르는건 아닙니다.

음악의 클라이막스에 높이 솟구쳐 오르는 중앙분수를 기다리는 묘미도 있군요.ㅋ

 

 

사진말고~ 아주 짧막한 동영상을 볼까요?

곡명은 Over the Rainbow 입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있기는 하나, 음악분수 공연장과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현재 공사중인 곳이 많아, 공연장 입구의 대로변에 주차를 해놓고 공연을 관람하더라구요.

공연장 앞은 큰 삼거리이나, 한쪽 향은 공사중으로 폐쇄되어 있습니다.

각종 먹거리도 공연시간 전후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찾아가실때는  SK View 아파트로 검색하셔서 아파트를 우측에 끼고 직진하시는게 제일 편합니다.^^

참고하시길....^^

 

늦여름, 도심 속에서 작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음악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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