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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아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법~!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5. 3. 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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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월 아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법~!

 

봄비가 오려나 봅니다.

일기 예보를 보니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간다는데... 오후쯤에 봄비가 내린다네요.

봄비가 내리고 나면~ 봄꽃들도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겠지요? ^^;;

 

이제 26개월차로 접어든 아들녀석~

어린이집에는 아주 잘 적응하고 있는모습입니다.

다만~ 낮잠시간때문에 살짝 눈물을 보이긴 했습니다만...낮잠은 다음달부터 자는걸로~~~ㅋ

 

여느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일상의 저녁시간입니다만...

조금 달라진게 있다면 조금 빨라진 아이들의 취침시간입니다.

26개월 아들녀석은 잠자리에 들면 일어나지 않고 곧바로 잠에 빠지네요.ㅋ

아마도 어린이집을 다닌 이후부터 인것 같습니다.

그런 26개월 아들녀석의 배려(?)로 아빠는 편하게 TV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어제는 조금 일찍~ 누나와 함께 전신욕을 즐겼더라구요.

개운하게 씻고~ 전신욕까지 즐긴 아들녀석~

누나를 따라 잠잘 준비를 합니다.

9살 딸아이의 치아가 유독 약해서...아이엄마가 제일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이 치아관리입니다.

어릴때부터 해왔던 치실~~~

언제부턴가 아들녀석도 치실에 적응을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엄마가 해주는 치실이 끝이나도...스스로 치실을 잘라 치아를 관리합니다.ㅋㅋㅋ

 

 

예전에는 치실 한통을 다 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만...

이제는 적당량만 풀어 잘라달라는 요구를 하네요.

누나가 치실을 하는 동안~ 치실을 적당량 풀어...치아 구석구석 치실을....ㅋㅋㅋ

 

 

치실을 가지고 장난치는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분명 치아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전 치실을 하는 동안에는....

엄마, 아빠도 치실로 치아관리를 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조금 귀찮긴해도...한번 해보니 나름 개운하것 같기도 하고...아이들 덕분에 아빠도 치아에 신경을 쓰게 되네요.ㅋㅋ

 

 

26개월 아들녀석~

치실을 그냥 입에만 물고 다니는게 아닙니다.

아랫니부터 윗니까지...골고루 치실로 슥삭숙삭~~~

아빠보다 더 능숙한것 같아요.^^;;

 

 

아직 많이 서툴러서 윗니보다는 아랫니가 더 쉬워 보이긴 합니다.

누나가 하는건 뭐든 따라하는 26개월 아들녀석~

 엄마에게서 치실로 치아관리를 받고 나서~ 스스로 다시 치아관리를 할만큼 성장했습니다.ㅋ

9살 딸아이는 엄마가 해주는 치실로 끝이거든요.ㅋㅋㅋ

 

 

짧은 치실질이 끝났습니다.

누나와 함께 욕실로 들어가 양치질을 하는 아들녀석~

이 모습 역시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누나의 도움을 받아 칫솔을 받아들고~ 치약은 스스로 짜는 센스~~ㅋㅋ

 

 

그리고는 누나와 함께 치카치카~ 열심히 양치질을 합니다.

 

나중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올라온 이후부터 치아관리가 더 중요할텐데...

누나의 영향이 있으니 치아관리를 잘 하겠지요?...ㅋㅋ

아빠를 닮았으면 치아가 아주 튼튼할 겁니다.^^;;;

 

 

치실과 양치질을 끝낸 아들녀석~

엄마가 잠자리를 준비하는 동안~ 역시나 누나를 따라 책장앞에 앉았습니다.

개운함 때문인지 유난히 기분이 좋아보이네요.ㅋ

 

양치질은 그 이후에 엄마에 의해 다시한번 더 했습니다.

9살 누나를 따라 양치를 한다고 하지만...제대로 닦을리가 없잖아요.

엄마, 혹은 아빠에 의해 다시 양치질을 할때는....하기 싫어 발버둥을 치며 운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

그래도 스스로 치실도 하고 양치질도 하는 26개월 아들녀석이 대견하네요.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중요한거겠지요?...^^

 

26개월 아들녀석의 건강한 치아관리법~

치실부터 양치질까지.... 바라만 보아도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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