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푸드를 시작한 8개월 아들, 그릇까지 먹어치울 기세~!
핑거푸드를 시작한 8개월 아들, 욕심이 너무 과해~! 태풍이 북상중이라지요? 북상중인 태풍의 영향인지 주말동안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높디높은 가을하늘을 볼 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집에서 7살 딸아이와 8개월 아들녀석하고 뒹굴면서 제대로 된 휴식을 즐겼던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그간 도통~ 기어다니는 걸 보여주지 않던 둘째녀석... 드디어 처음으로 어설프게 기어다니기 시작했어요. 기어다니기 시작한지 이제 삼일째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그 솜씨가 일취월장 하는 것 같습니다. 아빠를 닮은 것인지...식성도 너무 좋습니다. 잉식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과일도 배부르게 먹고...ㅋㅋ 이유식을 먹는 동안에는 입안의 음식물이 목으로 넘어가기 무섭게 빨리 달라 아우성이거든요. 손에 잡히는 건 뭐든~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10. 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