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아들 의젓하게 이발하던 날~!
32개월 아들 의젓하게 이발하던 날~!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선선해 지는것 같아요. 파란하늘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이네요.ㅋ 확실히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평소 아빠를 닮아 땀을 많이 흘리는 아들녀석~ 선선한 가을임에도 뛰어다니며 노르라 항상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집안에서 9살 누나와 뛰어 놀때는 짧은 머리가 땀으로 흠뻑 젖을때가 많아요.ㅋ 요맘때 아니면 머리를 기를일이 없을것 같아.., 조금 더 길러보려했는데... 땀 때문에 더워보여서 하는 수 없이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32개월 아들녀석이 미용실을 찾은건 이번이 총 3번째입니다. 첫번째는 엄마품에 안겨서 머리카락을 잘랐구요. 두번째부터는 조금 익숙해서 였는지...혼자 앉아서 이발을 했어요. 지난 7월에 생애 처음으로 미..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9. 18.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