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만의 초간단, 초스피드 잡채만들기 노하우~!
초보아빠도 할 수 있다! 초간단, 초스피드 잡채만들기 노하우~! 어제 퇴근길에는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한 쏟아지는 비때문에 물에빠진 생쥐마냥~ 바지가 홀딱 젖어버렸습니다. 지하철은 또 왜 그리 더디 오던지....^^; 비에 젖은 바지와 땀으로 젖은 윗옷으로 몰골이 말이 아니였어요.ㅋ 이런날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뽀송뽀송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은 뒤~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잖아요. 저녁시간, 아이엄마의 다이어트 강요는 다시 시작되려나 봅니다. 삶은 감자를 뒤로하고 냉장고를 뒤적거려 봤습니다. 고기는 찾아 볼수도 없고... 엊그제까지만해도 보였던 어묵도 반찬으로 재탄생(?)해버리고... 뭘 해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6살 딸이 슬그머니 옆으로 다가와 한마디 하는군요.ㅋ "아빠~ 잡채는 언제 만들어 줄꺼야..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12. 9. 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