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기분좋게 만든, 딸의 흥얼거림~
아빠를 기분좋게 만든, 5살 딸의 흥얼거림~ 거리에는 어느새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들이 하나둘 설치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어제 부산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아파트 입구에도 못보던 크리스마스 조명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다음주까지는 프로젝트 완료보고때문에...정신이 없을것 같습니다. 주중에는 딸아이 얼굴도 제대로 못보는데.... 지난주부터였던것 같습니다. 딸아이가 흥얼거리는 노래... 그 노래때문에 피곤한것도, 짜증나는것도 잠시 잊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근무중인 낮에도 가끔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습니다.ㅋ 아이엄마가 지금의 딸아이를 뱃속에 품고 있을때~ 태교음악으로 백창우 시인의 음악 태담을 주로 들었었습니다. 딸아이의 기분좋은 흥얼거림에 책장 깊숙히 잠자고 있던 책을 꺼내어 봤습니다.^^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2. 1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