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딸이 생각하는 아빠의 평소 모습, 민망해~!
유치원생 딸이 생각하는 아빠의 평소 모습, 민망해~! 태풍이 북상한다길래~ 살짝 긴장하고 있었는데... 어제 낮부터는 햇볕이 다시 뜨겁게 드리우더니...저녁까지 바람만 조금 세차게 불뿐~~~ 태풍을 직접 피부로 느끼진 못했습니다.^^; 덕분에 어제 퇴근길은 조금 평상시와 다름없이~ 큰 불편함 없이 퇴근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퇴근시간, 버스정류장에서 본 6살 딸아이는 살짝 들떠보였습니다. 다음주부터 3주간 여름방학이 시작되거든요. 유치원의 여름방학이 3주나 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됨은 곧~ 한학기를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잖아요. 다음주부터가 방학이여서인지...아님 오늘~ 방학식을 해서인지... 한학기동안 배웠던 프로젝트(?)들을 기록한 파일 한권을 들고 왔더라구요. 한학기동..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2012. 7. 20.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