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빠른 5살 딸때문에 서울메이트가 된 아빠
적응 빠른 딸아이 때문에 서울메이트가 된 아빠 하루에 한번, 빠짐없이 포스팅을 하겠노라고 다짐을 해보건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사오면 조금 나아지려나 생각했던 출장....여전합니다. 쩝 주중 딸아이와 대면하는 시간은 바쁜 출근시간, 저녁에 퇴근하면 늘 자는 모습이여서~ 그러다가 주말이 되면 아침부터 딸아이의 재잘거림으로 눈을 뜹니다. 하루종일 재잘재잘~ 그러다가 막내이모네라도 가게되면 딸아이의 재잘거림도 잘 들을수가 없어요~ㅋㅋ 평소 아빠, 엄마와 이야기할때는 잘 느끼지 못하는데... 사촌 오빠들이라도 만나면 딸아이의 말투가 바뀌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적응이 빠르다고는 하지만... 부산사투리를 이렇게 단번에 고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ㅋ 그래도 가끔~ 엄머, 아빠와 대화할땐 사투리..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2. 7.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