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고생끝의 달콤함~ 아들 고생했어~!
4주 고생끝의 달콤함~ 아들 고생했어~! 지난 토요일, 18개월 아들녀석의 왼팔 깁스를 풀었습니다. 정확히 4주만이네요. 깁스를 푸니 4주동안 숨겨져있던 왼팔이 조금 야윈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4주동안 씻지 못해~ 묵은때가 장난아니더라군요.ㅋㅋㅋ 2주후에 다시한번 검사를 해야하지만... 이번주는 아들녀석이 깁스를 푼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오늘아침엔 거짓말 같이 맑은 하늘과 강한 햇살입니다만... 어제낮엔 갑작스럽게 비가 많이 내렸거든요. 그 바람에 오후에 계획되어 있던 외출을 취소하고... 집에서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며 보냈습니다.ㅋ 8살 딸아이와의 약속은 지켜야 겠고... 날씨때문에 외출은 못하겠고... 그래서 저녁은 중국집에서 배달시키는 것으로 합의를 봤어요.ㅋㅋㅋ 원래는 차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8. 11.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