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 안의 자식은 옛말, 감정표현 숨기지 못하는 7살 딸에게 서운해~!
품 안의 자식은 옛말, 감정표현 숨기지 못하는 7살 딸에게 서운해~! 마른 장마라더니 오늘은 비가 오려나요?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날씨덕분에 차분한 주말을 맞이할 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ㅋ 이번 주말에는 집안에 제사가 있어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과 북적일것 같기도 합니다만... 비가 온다면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오늘 아침, 날씨만큼이나 초보아빠의 마음도 조금 무겁습니다.ㅋ 왜냐구요? 바로 어제밤 딸아이의 숨기지 못하는 감정표현 때문이였는데요. 일찍 퇴근해~ 밥을 먹고 있는데.... 장난기가 발동한 아이엄마의 한마디에 사건은 시작됩니다. "별아~ 유치원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누구랬지?" "응???" "OOO지? 맞아?" "응~" "그럼 세번째로 좋아하..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6. 21.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