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를 더 내라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한마디~ 알고 봤더니...
식비를 더 내라는 어린이집 선생님의 한마디~ 알고 봤더니... 첫눈이 소복히 쌓인 2016년 마지막 목요일 아침입니다. 남쪽지방은 햇빛이 쨍쨍한데.... 윗지방은 밤새 눈이 하얗게 쌓였네요. 아침부터 아이엄마가 보내준 사진으로 첫눈소식을 알았습니다.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들녀석의 뒷모습에서 즐거움이 마구마구 느껴지더라구요.ㅋ 눈길위를 달리고 달려 어린이지비에 등원하는 아들녀석의 모습을 보니... 갑자기 생각난 일화가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얼마전, 아들녀석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김장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까지 아들녀석은 직접 담근 깎두기로 삼시세끼를 해결했어요. 아이들 입맛에 맞게 맵지 않은 양념들로 담근듯 했습니다.^^ 그런데 식사하는 중에 아이엄마가 웃으며 어린이집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12. 2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