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도 같은 식사시간~ 아빠가 살찌는 이유가 있다니까~!
전쟁과도 같은 식사시간~ 아빠가 살찌는 이유가 있다니까~! 벌써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입니다. 그간 바빴던 회사일도 오늘이 지나면 한숨 돌릴 수 있겠군요.^^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의 심정으로...오늘은 부산으로 출장을 갑니다.ㅋ 결과가 어떻든 오늘만 지나면 숨을 쉴 수 있다는 생각에 발걸음은 가법네요.ㅋㅋㅋ 요근래 계속되는 야근으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어제는 쬐끔~ 일찍 (바쁘지 않은 평상시와 같은 시간...) 퇴근을 했지요. 몇시에 오냐는 아이엄마의 물음에 평상시와 비슷할꺼라고 대답을 하니... 빨리 와서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퇴근하고 현관에 들어서니~ 13개월~ 아니 오늘로 14개월로 접어드는 아들녀석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딸아이는 오후부터 갑자기 열이나~..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3. 1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