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흐믓해진 5살 아들녀석에게 받은 어버이날 선물~!
새삼 흐믓해진 5살 아들녀석에게 받은 어버이날 선물~! 비가 촉촉히 내리는 대통령선거일입니다. 그래서인지 차분하게 느껴지네요.^^ 은벼리파파도 긴 연휴를 끝내고 내일부터 다시 아랫지방으로 출근을 합니다. 아이들과 긴시간 부대끼다보니 출근이 하기 싫어지네요.ㅋ 그런 아빠의 마음을 읽었는지... 5살 아들녀석이 계속해서 질문을 합니다. "아빠~ 이거 아빠껀데 왜 안먹어?" 무슨 말이냐구요? 어린이집에서 해마다 어버이날이 되면 인삼주를 담궈서 집으로 보내오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작은 유리병에 인삼주를 담굽니다.^^ 인삼주 담그는 모습은 어린이집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어요. 깨끗이 씻은 인삼 한뿌리를 작은 유리병에 넣고, 소주를 붓고 밀봉하면 끝~ 아주 단순한 과정이지만, 고사리 같은..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7. 5. 9.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