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세상, 7개월 아가의 처절한 몸부림~!
돌고 도는 세상, 7개월 아가의 처절한 몸부림~! 한차례 비가 쏟아지고 나니 확실히 가을이 한발짝 더 다가왔음이 느껴집니다. 갑작스레 화사일이 많아져서 요즘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늦은 밤, 퇴근길에 보이는 풍경들과 선선한 바람이.... 가슴 한구석을 일렁이게 하는걸 보니... 가을~ 가을이 오고 있는게 확실한것 같습니다.ㅋ 그리고 또 하나, 며칠 있으면 8개월로 접어드는 둘째... 그 둘째가 요즘~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회사일로 조금 늦게라도 퇴근하는 날이면...깨어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얼굴을 보기 마련인데요~ 그 전보다 한단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아빠를 기쁘게 해주네요~ 뭐~ 가끔 전형적인 남자아기의 악동(?)같은 모습이 보일때도 있지만....ㅋㅋ 평화로운 저녁시..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8. 30.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