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피아노는 한손으로 치는게 아니예요
아빠, 피아노는 한손으로 치는게 아니예요 작년 이맘때쯤 이였던것 같습니다. 아파트 같은 라인의 1층에 악기 교습소가 있었거든요. 놀이학교를 마치고 일리베이터를 타는 시간이면 언제나 들려오던 피아노 소리, 바이올린 소리... 그 소리가 신기했던지, 부쩍 관심을 가졌었거든요. 음악 조기교육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아이엄마는 교습소에 들러 이것저것 물어봤었나봐요~ 돌아온 답변은 아직 아이가 어리니...손가락에 힘이 어느정도 들어갈 나이가 되면 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냥 놀이처럼 이런저런 악기를 접할수 있는 곳이면 더없이 좋았을텐데... 그렇다고 집에 피아노가 있는 것도 아니고,ㅋ 실로폰, 장난감 바이올린, 장난감 기타 같은 악기들로 만족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사때문에 인천이모댁에 오고나서야 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1. 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