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의 여유가 아주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커피 한잔의 여유가 아주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 주중 3일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요즘...가능하면 무리하지 않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 노력하는데...그게 맘처럼 잘 되지 않는군요. 출장 중 서울 본사업무를 조금 일찍 마치고 바로 부산으로 내려올랬는데...퇴근 시간즈음 터지는 거래처의 꼬장(?)~~~ 그덕에 밤늦게 내려와야만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지난주 막차에 비하면 이른편이긴 하네요~ㅋ) 집에 도착하니, 집안 꼴이 말이 아닙니다. 서울출장 온 첫날부터 전화로 대충은 알고있었지만...아이엄마가 아파서인지 집이 폭탄맞은 것처럼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밤늦게 도착해서 딸아이와 상봉하고 집안을 치우지도 못한채 잠자리에 들었어요. 토요일, 오늘아침...아내는 여전히 골골(?)거리고 있고..
일상다반사/주저리 주저리
2011. 5. 1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