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에게도 첫눈이 내리면 사랑이 이루어질까?
6살 딸에게도 첫눈이 내리면 사랑이 이루어질까? 하루하루 다르게 아침과 밤으로는 가을의 쌀쌀함(?)이 느껴지는 군요. 어제는 아파트단지내에 야시장이 서는 날이였어요. 오전에는 여유있게 보내다가~ 점심때쯤~ 부랴부랴 집안 대청소를 하고...점심을 먹으려고 보니 시각이 오후 3시... 오후 3시면 뭔가를 하기에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 시각... 딱 어중간한 시각입니다. 국화보러 가자는 아빠의 말에 엄마는 조금 피곤했던지...내일 가자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날씨 좋은 토요일...집에서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후 느즈막히 베란다 창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괜히 마음이 들뜨더라구요. 작년 이맘때쯤인가? 여튼...야시장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요.^^ 그리 볼꺼리는 많이 없습니다만...야간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0. 14.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