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꿔버린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아침습관~!
코로나19가 바꿔버린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의 아침습관~! 유난히 여유로운 주말아침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때문에 바빠야 할 주말인데... 벌초는 지난주에 서둘러 다녀왔어요. 그리고 이번 추석명절은 은벼리네 가족끼리 보낼듯 합니다. 주말에는 늦잠을 즐기는 편인데, 초등학교 1학년 아들녀석은 지금도 변함 없이 일찍 기상합니다. 그런데, 그런 아들녀석에게 요즘 아칩습관이 생겼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직 판단이 잘 되지 않습니다만...ㅋㅋ 코로나19 이전... 아니 상반기까지만해도 온가족이 늦잠을 즐기고 있으면 TV를 봐도 되냐고 물어보던 녀석인데... 요즘은 그런 아들녀석의 목소리도, 늦잠 속 TV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노트북 앞으로 직행~ 이어폰을 끼고 혼자만의 주말 아침을 즐기고 있거..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20. 9. 19.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