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47개월 아들녀석의 스티커 만행~!
드디어 시작된 47개월 아들녀석의 스티커 만행~! 주말 끝자락에 비소식이 있던데... 베란다창으로 비치는 겨울햇살을 봐서는 비가 올꺼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ㅋ 오후 느즈막히 비소식이 있으니 저녁에는 아이들과 함께 김치전이든, 부추전이든...지글지글 전을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이제 초등학교 4학년으로 올라가는 딸아이와~ 다음달이면 5살 생일을 맞는 47개월 아들녀석입니다. 솔직히 아들녀석은 한창때인 요즘에 주중에 떨어져 있다보니 성장의 일상들을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끔~ 딸아이때의 성장을 기억하며 그땐 그랬었지~~그러며 아들녀석을 바라보곤 하지요. 얼마전까지 벽지며, 가구며, 심지어는 누나 공책에까지 낙서를 해대던 아들녀석입니다. 이젠 그런 장난기 심한 시기가 살짝 지나가나 했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7. 1. 8.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