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는 아빠가 안쓰러웠던 딸, 출근하는 아침에 울어버린 이유
야근하는 아빠가 안쓰러웠던 딸, 출근하는 아침에 울어버린 이유 이사후 회사일이 많았던 탓에 연말은 물론이요, 임진년이 시작된 지금까지도 매일 야근중입니다. 아침에 아빠얼굴을 보면 그다음날 아침이 되어서야 얼굴을 보니... 딸아이에게는 아빠가 쉬는날이 손꼽아 기다려 지나봐요~ 지난 토요일 아침에는 오랜만에 늦잠을 즐기고 있는데... 딸아이가 엄마에게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엄마~ 아빠 오늘 회사 안가?" "응~ 오늘 토요일이잖아~" 그리고 요즘, 아침마다 딸아이의 알람소리(?)에 잠에서 깨는데요~ "아빠~ 일어나~" "음~~별아~ 몇시야?" "00시 3하고 5~" (아직 분을 완전히 알지는 못합니다.^^) "그럼 아빠 10분만 더 잘께~" "알았어~" "엄마~ 아빠 10분만 더잔데~" 그러고는 방문을 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 1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