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6살 아들이 담요를 두른 이유~!
초여름에 6살 아들이 담요를 두른 이유~!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요즘 한낮에는 선풍기를 틀어야 할 정도로 덥네요. 조금 있으면 장마도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지요?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것 같아요.^^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나 커피도 얼음가득 넣어 아이스커피로 즐기고 있습니다. 한가로운 주말 아침~ 커피에 얼음을 넣으려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6살 아들녀석이 옆에 붙어 냉장고 안을 살핍니다.ㅋㅋㅋ 한번에 스캔을 하고는 먹을걸 요구하는군요. 아들녀석이 제일 처음 요구한건 냉동 블루베리입니다. 언젠가 막내이모네에 갔다가 냉동 블루베리를 게눈 감추듯 먹는걸 보고, 막내 이모가 집에 방문했을때 일부러 사가지고 오셨더라구요. 그 블로베리는 자기것이라며 냉동실에 고이 보관해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8. 6. 18.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