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분좋은 아빠표 신발주머니
이번주는 딸아이 유치원 적응문제로 신경을 써서인지 시간이 금방 지나버리는거 같아요^^; 서서히 적응하고 다음주 부터는 아주 잘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어제 아주 기분좋은 문자를 한통 받았어요.ㅋ 딸아이가 하원하고나서 아이엄마가 선생님께 문자를 한통 넣었나봐요. 그에 대한 답문자가 딸아이가 완벽하게 적응 했음을 말해주는거 같아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완전 퍼팩트입니다...라는 선생님의 표현...완전히 적응했다라는 말이겠죠?..^^; 딸아이가 유치원에 등원한지 오늘이면 딱 일주일이네요. 매주 금요일이면 유치원에서 신는 실내화를 집으로 가지고 오는 날이래요~ 마당한 신발주머니가 없어 마트에 사러가자는 아이엄마의 말에, 남는 원단도 많은데...그냥 집에서 만들어주겠노라고 큰소리(?) 뻥뻥 쳤..
육아일기/초보아빠 : 아이옷 짓기
2011. 3. 11.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