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이 건네준 감기약, 힘이 불끈 솟아요~^^
6살 딸이 건네준 감기약, 힘이 불끈 솟아요~ 며칠전부터 피로가 쌓였던 탓인지 몸이 으슬으슬 춥더니만... 어제~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평소 감기는 목부터 부어~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는데... 이번 감기는 목이 아닌...몸살부터 하는군요.큭~ 그래서였던 것인지...이번 한주는 평소 기상시간보다 늦게 기상을 했었네요. 어제부터 감기 기운때문에 사무실에서 몽롱하게 있었습니다. 옆자리 동료가 건네준 따뜻한 모과차 한잔으로 건건히 버티고 있었지요.^^ 몸살기운에 일찍 퇴근한다고 했는데도...시각은 밤 10시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몽롱하게 있었는데....걸려오는 한통의 전화~ [아빠~ 어디야? 새벽에 올꺼야? 밤에 올꺼야?] "아빠 지금 지하철 타고 가고 있어~" [그럼 지금 오는거야?] "응~..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1. 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