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있는 집의 흔한 식탁 풍경~ 아빠는 멘붕~!
아들 있는 집의 흔한 식탁 풍경~ 아빠는 멘붕~! 32개월에 접어든 아들녀석~ 요즘 부쩍 말문이 트여 가족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문이 트인만큼... 개구짐도 늘었어요. ㅠ.ㅠ 성장하면서 누나의 영향을 받을꺼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그 시기가 아닌가 봅니다. 개구짐과 더불어 점점 남자아이의 모습이 강해지고 있는것 같아요. 가족들이 다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는 얌전했으면 좋겠는데...ㅋ 평소 9살 딸아이는 케첩을 싫어하기에 케첩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32개월 아들녀석은 케첩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계란말이나 햄, 소세지를 구울때면 항상 케첩을 뿌려 식탁에 올려놓지요. 어제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소세지를 굽고, 계란말이를 해서 케첩을 위에 쪼로록~ 뿌려 식탁에 올렸는데... 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5. 9. 22.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