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유쾌한 안부문자에 당황했던 이유~
선생님의 유쾌한 안부문자에 당황했던 이유~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도 물러가고... 폭염까지는 아니어도 밖에서 활동하기에는 조금 더운 날씨가 아닌가 싶군요. 지난 주말에는 부산으로 출장겸 가족모임이 있어 다녀왔는데... 낮에는 그래도 많이 더웠습니다.^^; 6살 딸은 엄마가 입덧으로 힘들어 하니~ 어디 외출도 못하고... 이번 주말에는 아빠까지 집에 없었으니...더더욱 외출은 꿈도 못꾼셈이네요. 태풍이 와서 일주일 내내 비가 오던 때에도 지나간 주말에도 딸아이는 밖에 나가는 대신에 집에서 혼자서 책을 읽었나봅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책을 읽을때는 (주로 저녁 시간에...)엄마에게 물어보곤 해요~ "엄마~ 저 책읽어도 되요?" "몇권 읽어요?" 아마도 잠잘 시간즈음인지라~ 책은 일고 싶고...잠자리에..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9. 3.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