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예민한 12살 딸아이와 대화하는 법~!
초등학교 5학년 예민한 12살 딸아이와 대화하는 법~! 꽃샘추위가 절정이군요. 꽃피는 춘삼월에 눈이라니....^^ 산골에서나 봄직한 광경이 빌딩숲 사이로 보이는 수요일입니다. 요즘 바쁜아이들과 퇴근 후,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여느집이나 다 비슷하겠지만...^^ 퇴근하고, 씻고, 저녁식사를 마치면 대략 저녁 8시 30분정도 되는것 같아요. 저녁식탁에 둘러앉아 잠깐 이야기 나누는게 다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나면 아이들은 씻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여봐서~ 늦어도 9시 30분 이전에는 다 잠이 드는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없는것 같습니다. 12..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8. 3. 21.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