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의 가벼운 산책, 가까이 있을땐 느끼지 못했던 소중함~!
가까이 있을땐 느끼지 못했던 소중함, 그리운 부산바다 벌써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군요. 연말이 다가올수록 바빠지는 회사일때문에...요즘은 항상 퇴근이 늦습니다. 이번주에는 어제만 겨우~ 잠들기전 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오늘은 한주를 마무리 하는 날인만큼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ㅋ 부산을 떠나온지 1년... 가끔씩~ 뜬금없이 6살 딸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 부산 친구들은 뭐하고 있을까?" 부산에서 태어나 4살에 아파트단지안에 위치한 쿠겔놀이학교를 다니면서... 이웃들을 알게되었고...참 따뜻하고 재미있었습니다. 6살이 된 딸아이도 그때의 기억을 아직 간직하고 있나봐요. 그리고 엄마, 아빠는 이웃들 생각도 가끔하지만... 그 무엇보다 가까이에 있었던 바다를 그리워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0. 26.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