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단장중인 엄마와 딸
아침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던 여유로운 아침...오늘은 딸아이가 진지하게 머리를 직접 빗고 있습니다. 늘 머리를 묶고 있어서 잘은 몰랐는데, 머리가 제법 기네요~^^ 2010/12/04 - [육아일기/초보아빠] - 35개월 딸아이의 엄마마음 2010/12/20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인어공주를 입양한 곰돌이 엄마 자기머리를 빗고 나서는 뚱이 머리를 과감히(?) 빗습니다. 사진찍다 화들짝 놀라는 아빠를 보며 괜찮다고 말하는군요. 머리카락이 나일론으로 되어 있는 인형들의 특성상 빗질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들이 왕창 빠지잖아요~ 그게 걱정이 되어서 놀란것인데... 딸아이는 그런 아빠모습이 오버스럽다(?) 생각했는지 바로 괜찮다 라는 말이 나오네요~^^; 아주 진지하고 정성그럽게 딸에게 빗질을 해주고 있는 엄..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 4.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