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세상이 보고 싶다는 아들의 절규~ 이제 시작인가 봐요~!
바깥세상이 보고 싶다는 아들의 절규~ 이제 시작인가 봐요~! 주말 내내 비가 와서일까요? 이번 한주의 시작은 피곤함으로 시작한것 같습니다. (괜히 날씨탓~ㅋ) 지난주는 출장이 주말까지 이어져서 일요일 오전에서야 아이들을 품에 안을 수 있었습니다. 8살 딸아이는 언제 오냐고 계속해서 전화를 하고... 15개월 아들녀석은 전화로 뭔가를 옹알옹알 거리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아빠~ 엄마~ 소리만 할줄 알기에...^^;; 대신 아이엄마의 아들녀석의 사진 몇장을 보내주네요. 사진을 보는 순간~ 뭔가 모를 애잔함과~ 미안함이 교차하는 그런 감정이였습니다. 8살 누나가 공부를 하는 동안~ 밖에 나가고 싶은 아들녀석은... 베란다 창을 통해 바깥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쪼그리고 앉아 바깥세상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5. 13.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