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안방에 뜬 무지개를 보고 딸이 한말~!
햇살 좋던 추운날~ 안방에 뜬 무지개를 보고 딸이 한말! 일주일간의 먹거리를 사러가는 날은 항상 일요일인것 같습니다. 지난주도 어김없이 일요일에 마트나들이(?)를 다녀왔지요. 하지만 여느때와 다르게...마트를 조금 이른시각에 다녀왔어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점심을 먹고 오후 늦게나 다녀오는데.... 그날은 새로들인 오븐에 빵구워먹자는 딸아이 성화에 아침을 먹자마자 후다닥 다녀왔거든요~^^ 나들이를 가거나, 특별한 볼일이 있어서 외출하는 일이 아니면... 오전에 집밖을 나가는 일이 없기에...ㅋ 날씨는 쌀쌀했지만 눈부신 늦가을의 아침햇살은 기분을 들뜨게 만들더라구요. 눈부신 아침햇살을 뒤로하고, 마트에 들어가 제빵을 위한 이것저것 재료들을 구경하고 구입했습니다. 제빵경험이라고는 전혀없는~ 은별이네 가족....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1. 23.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