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여행자들의 허기짐을 가볍게 달랠 수 있는 곳~ 국수보다 비싼 계란말이 맛집, 담양 국수거리에 위치한 뚝방국수~!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3. 6. 11. 11:02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여행자들의 허기짐을 가볍게 달랠 수 있는 곳~ 국수보다 비싼 계란말이 맛집, 담양 국수거리에 위치한 뚝방국수~!

 

지난주, 지인과의 모임이 있어 광주를 방문했었습니다.

둘째 날 점심으로 선택한 담양의 국수거리의 국숫집

담양은 대나무로 유명한데... 

오직 국수를 먹기 위해 방문했기에 담양을 둘러보지는 못했어요.^^

 

주차장은 별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가게 앞으로, 혹은 가게 주변으로 주차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주말임에도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특이하게도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네요.^^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나옵니다.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하면서 테이블 번호를 알려줘야 하는 시스템이로군요.^^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주시니 기다리기만 하면 돼요.ㅋ

 

출구 쪽에 위치한 넓은 홀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입구 쪽에서 출구 쪽으로 가는 작은 문을 지나니 큰 홀이 나오는군요.

가건물의 느낌이 강한 곳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한 일행이 가지고 온 찐계란입니다.

 식전에 입가심으로 찐계란이 빠지지 않는군요.

대잎으로 찐 계란이라 방문하시는 분들이 역시 빠지지 않고 주문하시는 것 같아요.^^

 

맥반석 계란보다는 말랑한 느낌의 대잎으로 찐 계란입니다.

따로 소금을 찍어 먹지 않아도 맛있더라고요.

 

주문한 국수가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 통나물과 단무지 무침, 그리고 김가루네요.

김가루는 국수에 따로 첨가해서 먹으면 됩니다.

 

국수의 면은 중면으로 다소 굵은 편입니다.

새콤달콤 비빔국수와 멸치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멸치국수보다는 비빔국수가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날씨도 한몫하겠지요?....^^

 

찬바람 부는 계절에는 아무래도 뜨끈한 멸치국수가 생각날 것 같습니다.

 

국수와 함께 나온 대왕 계란말이~

국수보다도 가격이 비싼 계란말이입니다.ㅋㅋㅋ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양념통이 비빔장이 아닌

케첩이었단 사실을 계란말이가 나오고 난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케첩은 취향껏 계란말이 위에 뿌리거나 옆에 따로 뿌려 찍어 드셔도 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포슬포슬한 계란말이는

비빔국수와도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먹는 동안에 다른 테이블을 보니,

역시나 빠지지 않는 것이 대왕 계란말이였습니다.

국수보다도 비싼 대왕 계란말이~

국수맛집이라고는 하나, 개인적으로는 계란말이 맛집이라 부르고 싶네요.ㅋㅋㅋ

 

여행자들의 허기짐을 가볍게 달랠 수 있는 곳~

국수보다 비싼 계란말이 맛집,

담양 국수거리에 위치한 뚝방국수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