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릉여행에서 만난 건강한 강원도 쌀과 해양심층수로 만든 사임당 쌀빵~!

리뷰

by 은벼리파파 2021. 11. 14. 07:01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강릉여행에서 만난 건강한 강원도 쌀과 해양심층수로 만든 사임당 쌀빵~!

 

지난 강릉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기 전,

강릉 오죽헌에 입장하기 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 손에 들려있던 물건을 유심히 봤었습니다.

이름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임당 쌀빵이었어요.

 

초당두부마을에는 두부 젤라토가 유명하듯

오죽헌에서는 사임당 쌀빵이 꽤 유명한 듯 보였습니다.

 

장시간 운전과 출출함을 생각해서 하나 구입을 해봤어요.

 

오죽헌 입구 우측에 위치한 가게였는데,

빵집이 아니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조그만 공방이었어요.

 

빵 전문점은 아니고, 그냥 사임당 쌀빵을 판매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빵을 구입하고 나오려는데,

공방 사장님이 아들 녀석을 보더니, 오만원이 가득 새겨진 볼펜 하나를 선물로 주시네요.

그냥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듯한 기분이 드는 볼펜입니다.ㅋㅋㅋ

 

빵맛이 궁금하여 출발과 동시에 차 안에서 시식을 해봤습니다.

 

빵의 겉면에는 신사임당의 유명한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떤 그림인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차 안에서 하나를 먹어보니,

그리 달지 않아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뻑뻑한 느낌이어서 음료가 없으면 목이 멜 것만 같았어요.

한 박스에 총 8개가 들어 있습니다.

 

집에 돌아와 다시 한번 사임당 빵을 먹어 봅니다.^^;;

 

빵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빵의 겉면에 새겨진 신사임당의 그림이 다양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 똑같거나 많아도 2종류인 듯 보이네요.

 

빵의 앙금은 강낭콩으로 만든 흰 앙금입니다.

단맛을 기대하면 조금 실망할 듯한 달달함입니다.

 

주전부리로 먹기에는 안성맞춤이긴 하나,

개인적으로 한 번에 하나 이상 먹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빵을 먹고 나서야

포장 겉면의 재료 정보를 살펴봤습니다.ㅋ

 

특별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유명 관광지에서 만난 유명한 먹거리~

사전 정보 없이 많은 사람들의 손에 들려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만,

굳이 찾아서 구입할 만한 빵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강릉 여행 오죽한 나들이에서 만난 주전부리~

건강한 강원도 쌀과 해양심층수로 만든 신사임당 그림이 새겨져 있는 사임당 쌀빵입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