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커알못도 반해버린 가성비 좋은 홈카페~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리뷰

by 은벼리파파 2021. 7. 10. 10:59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커알못도 반해버린 가성비 좋은 홈카페~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여름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군요.

여름방학을 코앞에 두고, 아이들은 다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일기예보는 계속 빗나가고 있는 듯하고...

차라리 일기예보처럼 이번 주말에 비나 내렸으면 했는데,

구름 사이로 해가 쨍~ 합니다.^^

 

항상 주말 아침은 여유로운데,

이전보다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커피타임을 더 여유롭게 즐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언제부턴가 믹스커피를 자제하다가,

큰마음먹고 커피머신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캡슐커피머신을 원했는데, 아이 엄마가 환경오염을 생각해서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분쇄커피를 이용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커피머신을 구매했습니다.

 

커피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하는 커알못인데...ㅋ

비싼 건 엄두도 못 내겠고, 적당한 것으로 구매해서 사용하다 향후 좋은 것으로 사야지~란 생각으로

몇 날 며칠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었답니다.

그러다 발견한 아주 착한 가격의 커피머신~

바로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입니다.

사용한 지 4개월은 넘은 것 같군요.^^

 

좁은 주방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좁은 주방이 더 좁아지는 것 같아 불편했는데, 이젠 아주 익숙해졌습니다.^^;

주문한 바로 다음날 배송받았습니다.

기본 구성품입니다.

커피 추출바와 커피필터, 그리고 템퍼 기능이 있는 커피 스푼이 들어 있습니다.

커피 필터는 분쇄 원두 기준, 1인분과 2인분 분량의 크기가 있는데요~

전, 주로 1인분 분량의 커피 필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샷잔과 템퍼는 후에 별도 구매했어요.

커피머신을 분쇄커피로 시작을 했으니, 처음에는 조금 귀찮아도 매번 분쇄커피를 템퍼 하여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마셨습니다.ㅋ

 

후에, 파드 커피란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파드 커피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은 분쇄커피와 파드 커피, 돌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넉넉한 물통에 물을 채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예열이 끝나면 아래 온도계에 초록불이 들어옵니다.

준비가 다 되었다는 뜻이지요.^^

 

버튼 3개 중, 제일 상단은 전원 온오프,

두 번째 버튼은 스팀 작동 버튼, 머지막 버튼이 커피 추출 버튼인데요.

사용하다가 깨달은 사실인데, 단점이라면 커피 추출의 양을 버튼으로 수동 조절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스팀은 다이얼로 조절 가능합니다.

과연 스팀과 우유 거품이 제대로 작동할까? 의구심을 가졌는데...

집에서 즐기기에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커피 추출 바에 커피포트를 장착하고,

분쇄 원두나 파드 커피를 넣고 커피 추출 바를 본체에 끼워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초록불이 켜지면, 제일 아래 버튼을 눌러 커피를 추출하면 끝~~~

 

본체는 분리세척이 가능한 컵 받침대와 추출한 커피를 따듯하게 유지시켜주는 상판이 있습니다.

전원 상태일 때 상판은 일정한 온도로 유지되는데요.

상판 역시 분리세척이 가능합니다.

 

넉넉한 물통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1.5리터의 용량으로 커피를 자주 마시는 분들에겐 아주 매력적이지 않을까 싶군요.^^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의 본체는 대략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빼놓지 않고 마시는 나만의 커피~ 한번 보실래요?

 

함께 주문했던 분쇄커피 한통을 다 사용하고,

그 이후부터 제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으려 이것저것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드 커피입니다.

처음에는 소프트 파드 커피를 사용했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기엔 너무 연한 것 같아

하드 파드 커피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1인용 커피포트에 하드 파드 커피를 넣고,

본체에 커피 추출기를 끼워 버튼을 눌러줍니다.

 

커피 추출구가 두 개라 샷잔을 두개 놓고 추출했어요.

크리머에 추출한 커피가 내려지니~ 그 모습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크리머가 꽤 충 부하게 생겨서, 그냥 컵에 바로 추출해 마셔도 아주 부드럽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물을 미리 준비하고,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부어주면 끝~~~ 

 

주로 퇴근 후, 샤워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 시원하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ㅋ

 

카페라테는 스팀기를 이용해 우유를 데우고 거품까지 만들어 줍니다.

사진 찍으며 만드나라 아주 부드럽게 만들지를 못했네요.

스팀기를 깊숙이 넣으면 우유를 데우는 것이고,

스팀기를 서서히 올리면 거품이 만들어지는데요.

하면 할수록 요령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용한 파드 커피는 한데 모으고 있어요.

가루가 흩어지지 않아 재활용하기에 아주 좋거든요.

냄새나는 곳에 하나씩 넣어둬도 되고,

기름기가 많은 그릇 설거지에 하나씩 뜯어 사용해도 됩니다.

화분에 거름으로 사용해도 아주 좋다는군요.^^

 

커피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홀딱 반해버릴 것 같습니다.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착한 가격이라 

커피 입문자에게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커알못도 반해버린 가성비 최고 홈카페~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입니다.

 

이상 내돈내산 커피머신 사용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