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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찬밥을 이용한 소고기 야채주먹밥~ 간단한 한끼로 최고~!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0. 12.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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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찬밥을 이용한 소고기 야채 주먹밥~ 간단한 한 끼로 최고~!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 아빠는 재택 근무, 엄마는 오른쪽 발목을 접질려서...

온 가족이 집에서 서로 부대끼며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다 같이 모여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긴 한데...

매 끼니때마다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이 되는군요.

 

남은 찬밥과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반찬들을 이용해 주먹밥으로 한 끼를 해결했어요.

마침 배달음식에 함께 온 단무지가 있어 활용했습니다.

덤으로 어묵국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 찬밥, 단무지, 브로콜리, 당근, 김가루, 소금, 참기름, 참깨 (먹다 남은 소불고기)

 

단무지, 브로컬리, 당근입니다.

브로콜리는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고 남은 것이에요.

 

손으로 다져도 되는데,

귀찮아서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곱게 다져줬습니다.

여기에 찬밥을 넣고, 소금, 참기름 등으로 간을 해서 주먹밥을 만들면 끝이에요.ㅋ

 

주먹밥과 함께 곁들일 어묵국도 끓여 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찬바람 부는 계절이면 어묵국이 아닌 어묵을 꼬치에 끼워 어묵탕을 종종 해 먹곤 하지요.

이번에는 귀차니즘 때문에 삼각형 모양으로 어묵을 잘라 국을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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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국이 끓는 동안, 주먹밥을 만들어 봅니다.

찬밥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줬습니다.

미리 준비해 놓은 야채에 찬밥을 넣고, 김가루와 참기름, 소금, 참깨....

그리고 먹다 남은 소불고기를 잘게 잘라 넣어줬습니다.

 

이제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손으로 잘 섞어줬어요.

주먹밥은 손맛이 들어가야 제맛이지요.^^

 

잘 섞어진 밥을 양손을 이용해 둥글둥글 주먹밥을 만들어 그릇에 담아냅니다.

아빠의 손이 커서일까요?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에는 조금 큰 사이즈로 만들어져 버렸어요.ㅋ

 

커다란 그릇에 주먹밥을 담아내고,

따끈한 어묵국까지 함께 식탁에 올렸습니다.

1인 1 어묵국... 그리고 주먹밥은 앞접시에 하나씩 덜어 먹었어요.

 

어묵국에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조랭이떡을 넣었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다른 반찬은 필요도 없었어요.

주먹밥과 어묵국으로 한 끼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진정한 냉장고 파기로 한 끼를 해결했네요.

코로나 19가 얼른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

2020년 마무리는 꼼짝없이 집에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먹다 남은 찬밥과 자투리 야채를 이용해 만든 소고기 야채 주먹밥~!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초간단 한 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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