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다른 반찬 필요없는 진정한 밥도둑~ 참치장 만들기~!

 

하루가 다르게 가을임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언제 비가 왔었냐는듯~ 베란다창으로 들어오는 가을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가을임을 알려주고 있는것 같아요.^^

 

이런날에는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게 먹고 싶은데...

현실적인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습니다. ㅋ

오늘 뭐 먹지? 고민하다가 언젠가 TV에서 본 레시피가 생각나서 응용해 봤어요.

비상용으로 항상 준비되어 있는 참치캔을 활용했습니다.

채소를 듬뿍 넣고 고추장과 토마토케첩으로 조리한 참치장을 만들어 봤어요.

토마토케첩때문에 맵지 않아 아이들도 아주 잘 먹었습니다.

 

재료 : 참치캔, 양파, 청피망, (감자, 당근, 애호박)

고추장, 토마토케첩,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감자, 당근, 애호박은 선택사항입니다.^^;;

 

 

참치는 캔속의 기름을 제거하고 준비해 주세요.

양파와 청피망을 제외한 나머지 채소는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푸드 푸로세서를 이용해 잘게 다져 주었어요.

 

 

볶음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와 호박을 익혀준다는 기분으로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넣어 함께 볶아 주세요.

 

볶는 동안 양념장을 준비해 봅니다.

고추장과 토마토케첩을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조금 매운맛을 원하시면 토마토케첩 양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고추장, 토마토케첩, 올리고당, 참깨를 듬뿍 넣어 섞어주세요.

 

 

양파와 청피망은 조금 크게 다져 준비합니다.

아무래도 아삭한 식감의 양파와 청피망은 씹히는 식감이 살아야 하니까요.

 

 

미리 볶아놓은 재료에 양파와 청피망을 넣고 다시 뒤적뒤적 볶아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볶아주세요.

 

 

채소가 익으며 물이 생깁니다.

수분이 조금 날아갈때까지 눌러붙지 않도록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흡사 고추참치캔의 모양과 비슷합니다만...

맛은 확연히 달라요~ ^^

 

 다 볶아진 참치장은 한기 식힌후에 그릇에 담아냅니다.

쌈장 대신에 먹어도 좋고, 흰쌀밥위에 얹어 덮밥으로 먹어도 안성맞춤이예요.^^

11살 딸아이는 한번 맛보자 마자 덮밥으로 밥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싱싱한 쌈채소와 참치장만 있으면 진정한 밥도둑입니다.

엄마, 아빠는 쌈채소와 참치장만으로 밥한그릇 뚝딱 비웠습니다.ㅋ

 

 

4인가족이다보니 참치캔 2캔을 활용했어요.

많은 양을 만들어뒀다 냉장고에 저장해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식으면 비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비리지 않더라구요.^^

 

입맛 도는 가을의 문턱~

뭔가 특별한 음식이 먹고 싶은데, 마땅한 반찬이나 음식이 생각나지 않을때...

기호에 맞게 여러가지 채소를 넣어 만든 참치장 어떠세요?

사진을 보니 또 다시 입에 침이 고이네요.ㅋ

 

다른 반찬 필요없는 진정한 밥도둑~

입맛 도는 가을의 문턱에 어울리는 간단하게 만드는 참치장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