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고소함의 끝장을 보여주는 아빠가 만든 흑임자우엉조림 반찬~!

 

시간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벌써 9월 들어 두번째 맞는 금요일이네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

먹거리가 풍부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일하는 아이엄마는 늘~ 식탁의 반찬거리가 걱정이지요.

특히나 아이들 입맛에 맞는 반찬들로 식탁을 차리느라 늘 고민하는것 같아요.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반찬은 우엉이나 연근같은 뿌리반찬입니다.ㅋ

달콤하고 짭쪼롬하고 식감이 살아있는 조림반찬을 특히나 좋아하지요.

식탁에서 우엉이나 연근조림이 자주 올라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아이엄마가 우엉을 사다가 조림을 했는데요.

절반은 기존 간장조림으로 만들고,

절반은 아빠가 흑임자로 조림을 만들었어요.

 

재료 : 우엉, 흑임자, 물, 소금약간, 올리고당 약간

 

 

우엉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도 되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채썰어 주셔도 되요.

은벼리네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채썰어 줬습니다.

 

채썬 우엉은 식초를 넣은 물에 한번 데쳐 내는데요.

너무 푹 익지 않게 해주세요.^^

데쳐낸 우엉은 찬물에 한번 헹궈 준비합니다.

 

흑임자를 준비해 주세요.

 

 

흑임자는 예로부터 불로장수의 식품이라 하여 귀중하게 여겨왔고 선약(仙藥)이라 취급되어 왔습니다.

그런 흑임자를 이용하여 우엉조림 반찬을 만들어 볼꺼예요.ㅋ

 

흑임자는 물과 1:1의 비율로 섞어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주세요.

 

 

채썰어 한번 데쳐낸 우엉과 물과 함께 곱게 간 흑임자만 있으면 준비 끝~

 

미리 준비한 우엉과 흑임자 물을 볶음팬에 넣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보골보골 끓기 시작할때에 중불로 낮추고,

눌러붙지 않게 계속 저어주며 수분을 날려주세요.

 

 

수분이 완전히 날아가면 기호에 따라 약간의 소금과 올리고당을 넣고 다시 뒤적여 줍니다.

올리고당을 넣으실때는 불을 완전히 끄고 넣어주세요.^^

 

 

흑임자 가루옷을 입은 우엉입니다.

한김 식은 후에 접시에 담아 내면 아주 고소한 반찬이 완성됩니다.

 

 

아삭한 식감에 고소함이 입안가득 퍼집니다.

마지막에는 우엉 고유의 향이 입안에 남아 있어요.^^

 

 

우엉 하나로 두가지 반찬을 만들었어요.

평소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림방식과, 고소함의 끝장을 보여주는 흑임자조림 방식입니다.

아이들은 두가지 조림을 다 잘 먹네요.

 

흑임자우엉조림은 많이 짠맛 단맛보다는 고소한맛이 커서~

자꾸만 손이 가는 반찬입니다.^^

반찬이 아니더라도 심심할때 군것질용으로도 좋을것 같아요.ㅋ

 

온 가족이 좋아하는 아빠가 만든 반찬~

고소함의 끝장을 보여주는 흑임자우엉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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