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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아이들과 함께 만든 초간단 과일화채~!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5. 7.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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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아이들과 함께 만든 초간단 과일화채~!

 

초복이 얼마남지 않아서 인지 아침부터 덥습니다.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이렇게 더운날에는 시원한 여름과일이 최고지요...ㅋㅋ

 

밖에서 뛰어놀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은 입이 심심하기 마련입니다.

과일을 그냥 내어줘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소꿉장난처럼 앉은 자리에서 과일을 썰어 과일화채를 만들었어요.

수박을 기본으로 배와 바나나를 넣었습니다.

 

수박은 아이엄마가 숟가락을 이용해 속을 파내고...

바나나는 딸아이가 썰었어요.

아들녀석은....음....그 옆에서 시식맨을 자처했지요.ㅋㅋㅋ

 

 

정식으로 화채를 만들어 먹으려는게 아니였기에...비쥬얼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것에 더 큰 의미를 두었거든요.ㅋㅋㅋ

 

과일이 준비되고 나면~ 화채의 핵심 포인트~~~~

바로 톡쏘는 달콤한 국물(?)이 있어야 겠지요?

탄산음료와 우유를 생각하다....믹스된 음료가 있어서 이용했어요.ㅋㅋ

 

 

9살 딸이이가 콸콸콸~~ 부어줬습니다.

29개월 아들녀석은 그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말이지요.ㅋㅋ

 

 탄산음료를 붓고~ 마지막에 얼음을 띄워주면

초간단 과일화채 완성~~~~

 

 

그 자리에서 과일화채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들의 먹는 모습에 딱 한입~~~ 맛만 봤다는 후문이....ㅋㅋㅋㅋ

 

특히나 29개월 아들녀석은 더 많이 먹으려는 제스춰를 수시로 보여주네요.ㅋㅋㅋ

 화채그릇을 끌어안다시피하며 먹는 모습에...

가족들은 그더 웃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은후야~ 안뺏어 먹어~~~ 많이 먹어~~~~"

 

 

9살 누나의 한마디에 품속에 있던 화채그릇을 살포시 내어놓는군요.ㅋㅋㅋ

 

 

아빠를 닮아 배가 나온 29개월 아들녀석입니다.

엄청난 먹방을 자랑하는 녀석이기에...볼록 나온 배는 이제 상징이 되어버렸어요.ㅋㅋㅋ

배가 빵빵해 질때까지 과일화채를 먹는 아들입니다.

 

 

가족이 다같이 모여앉아 함께 만든 초간단 과일 화채~

다음엔 좀 더 예쁜 모양으로 예쁜그릇에 담아봐야겠어요.

 

아이들에게는 과일화채를 함께 만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한가 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과일화채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과일화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더더욱 맛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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