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 있는 아빠를 웃게만든 아들녀석의 엉뚱함~!
타지에 있는 아빠를 웃게만든 아들녀석의 엉뚱함~! 날씨가 덥습니다. 사계절 중 봄과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느낌이로군요.^^ 그래도 간간히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니...그 느낌이 참 좋으네요.ㅋ 주중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아빠~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된줄 알았는데...문득문득 가족들품이 그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럴때는 가족들 사진을 꺼내어 보며 위안을 삼곤 합니다. 그런데...그런 아빠를 웃게만드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ㅋㅋㅋ 아이엄마가 하루에 몇번씩 아이들 사진과 함께 빵 터지는 이야기를 해주곤 하거든요. 유독 과일을 좋아하는 아들녀석입니다.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들녀석에게 참외 하나를 깎아서 줬더니... 눈 깜짝할사이에 다 먹었다며 포크를 내려놓더라는군요.ㅋ 그런데... 깎아놓은 참..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6. 5. 26. 09:46